Abroad/2015 세계일주 in 발칸반도1 [가난한 시아의 세계일주] in 발칸반도, 동유럽 : 밀린 여행기는 잠시 미뤄두기로(핑계있는 무덤) 10/5-24 △ 빗속의 히치하이킹에 실패하고 헝가리 고속도로 모 주유소에서 모든걸 내려놓고 밤을 지새우며... ㅎ 생각했던것 보다도 히치하이킹 이동은 더욱더 고단했지만 가난한 여행자 시아에게 있어 감동과 행복의 여정이었다. 물론 모두가 우려하고 걱정했던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확실히 여자혼자 카우치서핑과 히치하이킹 여행을 하는데는 위험요소가 따른다. 그럴적마다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던게 사실이다. 발칸반도와 동유럽 메뚜기 뛰기식 여행은 그동안의 여행과는 또다른 방식이었기에 새로운 도전과 모험이자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지금의 시아는 극강의 정신력을 얻었다 하하 ㅋㅋ 라다크에서 만났던 다미언니의 강추로 루트 꼬이는것도 감안하고 마케도니아를 시작으로 약 10여일간 발칸반도의 대다수의 나라를 돌았다. 사.. 2015.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