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는 사이다가 없었다2 Vol.1 인도에는 사이다가 없었고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다 본격적인 여행기에 앞서 짤막한 영상 방출. 실은 영상편집 배우면서 연습과제로 만든 습작이다. 고로 볼륨 1이라고는 하지만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뇨. 좋은 사진 많은데 나름 BGM 싱크로율에 신경쓰다보니;ㅁ; 아... 정말 내 인도여행에 진정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었다!! 크~ 2010. 9. 25. prolog. 왜 하필 인도였을까? 이야기는 약 1년 전(2009. 9월경) 화곡동 모 호프집으로 거슬러 간다. ... sia : 올해면 인턴 끝이다. 내년부턴 뭘 해야하지?;ㅁ; 서 : 나도 내년에 관둘 생각이야. sia : 따로 계획 있음둥? 서 : 여행갔다 올 생각이야. 인도에... sia : 대박! 얼마 전에 친구하나가 인도가고 싶다고 노래를 하던데ㅋ 요즘 많이들 가나보네~ 얼마나 가게? 서 : 3개월 정도? 내년에 할 거 없음 같이 가자ㅋ sia : 난 해외여행은 생각도 안 해 봤고 돈도 없고 영어도 못하고 치아교정중이고... 블라블라(못가는 핑계 찾는 중) 서 : 외국 한번 나가면 시야 자체가 달라질걸? 인도는 생각보다 경비도 많이 안 들고 바디랭귀지도 있고... 블라블라(설득 중) sia : 음... 2개월 정도면 가능할 것도.. 2010.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