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단공한 환전1 [세계일주 D+52] in 인도네시아 메단 : 시작부터 만만찮구만 6/27 단 두시간의 비행. 컨디션이 극도로 나빴던 시아는 내내 극심한 귀통증에 시달렸다. 안그래도 두통땜에 신경쓰이던 차에 비행내내 기압차로 인한 귀의 통증까지 참아내는데 여간 고역이 아니다. 난 정말 휴식이 필요해. 당분간 무리하지 말자. 늦게 출발한 비행기. 당연히 연착이다. 후후 그래도 드디어 문제의 인도네시아까지 입성하는구나. 아이 설레여라. 뭐래 -_ 여기는 메단 쿠알라나무 국제공항~ 몇번을 겪어도 입국심사장 앞에선 항상 긴장하게 된다. 아직 인도네시아에서의 플랜을 확정하지 못했던 시아는 쿠알라룸푸르-인도 비사카파트남행 비행기만 예약했더랬다. 인도네시아 아웃티켓은 없던 상황. 하필 또 지난 11일부터 인도네시아 5개 공항(자카르타, 발리, 메단, 수라바야, 바탐), 4개 항만(Sri Binta.. 2015.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