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치앙마이1 [세계일주 D+34-35] in 태국 치앙마이 - 방콕 : 내겐 너무나도 신기한 슬리핑 기차 6/9 치앙마이에서의 6일간의 일정도 오늘로 마지막이다. 오늘도 늦잠을 자버린 진격의 삼총사 ㅋ 시아는 리에게 자전거를 빌려 벼락치기라도 하듯 동네 한바퀴를 돌아본다. 그리도 기다리던 비는 결국 어제 밤사이 잠깐 퍼부었다. 그래도 확실히 아침 기온이 떨어진 느낌이다. 바로 근처 로컬템플. 이동네 사람들이 찾는 사원이다. 태국에서 수못물 섭취는 절대 금물. 끓여도 먹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딜가도 저렇게 돈주고 물을 떠다 먹는다. 시골동네라기 무색하게 골목골목 길이 잘 닦여있다. 자전거 타기 참 좋다. 곧 돌아올 점심시간. 준비를 도우려니 멀리나갈 수가 없다. 나름 서둘른다고 돌아왔는데 벌써 아침 준비를 마친 리. 오늘 식단도 어마어마 하다. 오늘의 후식. 요건 포멜로라는 과일. 크기는 메론만한데 껍질.. 2015.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