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네스와르 여행1 [세계일주 D+70] in 인도 부바네스와르 & 꼬나크 : 카우치 서핑의 나쁜 예 7/15 70일간의 여정동안 카우치 서핑으로 6번 게스트 수락을 받았고, 호스트를 제외한 6명(아마 맞을거야;;)의 서퍼와 인연을 맺거나 함께 여행을 즐겼다. 배낭여행 문화가 상대적으로 미미한 대한민국에 카우치 서핑이 본격적으로 소개된건 불과 3-4년전부터인 걸로 안다. 얼마전엔 카우치서핑으로 저렴한 여행을 즐기고온 한 여행자의 스토리가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젊은이들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점점 카우치 서핑이 긍정적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건 쌍수들고 환영할 일. 하지만 한편으론 저렴한 여행을 위한 수단정도로만 왜곡되어 소개되는 부분은 우려되는 지점이다. 뭐 이 대목에서 카우치 서핑의 역사와 취지에 대해 읊으려는 건 아니다. 시아도 이번여행으로 카우치 서핑을 처음 접한 초보 서퍼다. 한국에서의 호스트 경험도 .. 2015.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