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로 에메랄드 풀1 [세계일주 D+46] in 태국 끄라비 : 난생 처음 몰아 본 스쿠터로, 에메랄드 풀(Emerald Pool)을 가다! 6/21 앞전에 언급한대로... 오늘은 끄라비의 명소 에메랄드 풀(혹은 에메랄드 폰드, 에메랄드 라군이라고도 불린다.)로 향한다. 현지어로 싸마라곳이라 부른다니 우리처럼 개별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라면 참고하시라. 근데 사족을 좀 달자면... 시아는 모험가는 아니다. 남들에 비해 겁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남들이 해봤다는 것보다 안해봤다는 거에 더 끌리는 청개구리 근성을 지니긴 했지만 결코 위험을 즐기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 내 인생에 몇 되는(허허) 무모한 짓거리를 하게 된다. 생애 첫 스쿠터 도전을 넘의 나라에서 그것도 동생과 조카를 태우고!! 자전거는 좀 탄다만... 사람을 태우고 달려본 적은 없다. 운전면허는 세계일주 떠나기 삼일전에 땄으니 도로주행이라곤 겨우 연수 몇 시간이 고작. 아빠차로 몇시.. 2015.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