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사이드 팽1 [C+ 탐정] 스릴러와 공포의 경계에서 줄타는 경지 이 영화가 보고싶었던 이유. 뭐니뭐니해도 곽부성을 오랜만에 이 땅의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가 컸고, 를 흥미롭게 혹은 무섭게 본 경험을 되돌아 봤을 때 팽브라더스에 대한 신뢰가 없진 않다는 것이 그 다음이었지요.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위의 두가지 기대를 완벽하게 내지는 어느정도 충족시켜주는 미덕을 보입니다. 십여년전 홍콩의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하던 곽부성!! 그 시절 스타들의 책받침을 소장하는 것이 팬심의 하나로 보편화되어 있었죠. 물론 저는 그의 책받침을 당연하게 소지하고 있었답니다ㅎ △ 하이틴 포스 만발하였던 왕년의 곽부성 하여간 풍운 이후 최근 그의 작품활동을 확인할 수가 없었고 그렇게 제 뇌리에 곽부성의 존재는 사라져가고 있었죠. 럴수럴수 그런데 B급스러운 제목의 이라는 영화로 .. 2009.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