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안1 [세계일주 D+11] in 베트남 닌빈 : 나 홀로 땀꼭(Tam Coc), 짱안(Trang An) 투어 5/17 여행자 시아가 베트남에 할애한 하루경비가 무려 12,000원! 차비까지 다 해서 12,000원! 빰빰빠~(버거킹 CF 스타일 ㅋ) 숨 쉴 틈 없는 빡빡한 경비에 하롱베이 투어는 언감생심.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하는 여행자 시아의 선택지는 사파였다. 사파역시 어디서도 보기 힘든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해주었지만 그저 관광지나 다름 아니었다. 하롱베이도 아마 마찬가지였으리라.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행선지로 닌빈(Ninh Binh)을 택한건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땀꼭 정도는 크게 돈들이지 않더라도 충분히 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으리라 판단한 까닭이다. 하노이에서 편도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개별적으로 닌빈을 찾아가기 보다는 여행사를 끼고 하노이에서 원데이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 2015.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