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1 [세계일주 D+37] in 태국 방콕 : 함께하는 여행, 전쟁의 서막 6/12 방콕에서의 세미주말. 본의 아니게 카오산에 콕! 박히게됐다 ㅋ 독일에서 오늘 돌아온다는 방콕의 새 카우치 호스트 딸인 나나가 이른 저녁에 카오산으로 직접 마중나와주기로 한 까닭. 애초에 잡았던 암파와 수상시장행은 동선과 시간 상 내일로 미뤄버렸다. 우선 체크아웃부터 하고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맡겨둔다. 오늘 아점은 슬아가 체크해둔 쌀국수 맛집 중 어묵 고명이 유명한 곳에서 해결하는걸로. 카오산 로드와 접한 Chakrapong Rd. 세븐일레븐 바로 옆에 고기 넣어주는 쌀국수집과 붙어있다. 기본 어묵쌀국수 40바트. 역시 사람 미각은 개취인가봉가. 개인적으론 어제 먹은 끈적이 국수집보다 육수맛이 더 깊어서 좋았다. 양은 소문대로 많지 않다. 요것은 Thai tea. 15바트. 뒤에서 맛있게 마시는걸.. 2015.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