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차야1 [종각 맛집] 다양하고 깔끔한 안주가 필요하다면 2014.4.7 종각엘 자주 놀러가는편인데도 뭘 먹을지는 항상 고민이다. 젊음의 거리를 두어바퀴 돌다 지쳐 아무데나 들어가기가 다반사. 그러나 버뜨. 종각에 코다차야가 들어섰다는 소식. 당분간 종각에서 먹거리 찾아 헤맬 걱정은 넣어둬ㅋ 코다차야 신사점을 처음갔을 때의 충격이란. 입구부터 지하철역 입간판처럼 디자인된 표지판이 시선을 끈다. 맛집 전문 블로거가 아니라 사진은 패쓰^^;; 내부 인테리어도 옛날신문 느낌의 도배로 빈티지스럽고 전반적으로 목조느낌이라 지하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칙칙하기보단 편안한 분위기. 근데 물론 의자는 걍 나무라 편하진 않다ㅋㅋ 많은 인원을 수용하려는 테이블배치며 꽤나 넓은 공간에 항상 사람이 들끓어서 조용한 분위기의 선술집을 생각하고 방문한다면 실망할듯. 암튼 코다차야.. 2014.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