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8 [멀티플렉스 영화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영화가 오천원!! 2014년 대표 멀티플렉스 3사가 담합이라도 한듯 기분좋은 연간 할인 이벤트를 똑같이 마련했네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6~8시 사이의 영화는 무조건 오천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모두 2D 상영관에 한정이라는 점! 온·오프라인 예매 모두 적용된다는 점! 추가 할인(카드, 쿠폰 등)은 중복 적용이 안된다는 점! 삼사 모두 동일 적용되는 주의사항입니다. 문광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매.마.수(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덕분인데요. 영화 뿐 아니라 스포츠, 공연, 전시 등의 문화행사에 다양한 할인과 무료관람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라~(http://www.culture.go.kr/wday/wDayInfo.jsp) 이번 주 수요일은 영화보러 가야겠어.. 2014. 3. 25. 29, 다시 여는 이야기 2010년 인도여행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와 백수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패기있게 시작한 블로그. 그러나 버뜨, 취업과 동시에 내방쳤었더랬다. 4년이 지난 지금... 블로그라는 존재 자체의 위상은 그때와는 너무나도 달라져 있다. 꼼꼼하고 부지런함과는 담쌓고 살었던 세월을 인정하며 블로그는 내 것이 아니어라 함께 인정했건만, 회사 커뮤니티에 매주 문화관련 소식을 업뎃하라는 미션을 받고 간만에 글을 써내려가다 4년전의 패기가 떠올라 개점휴업중이던 이 공간을 찾았다. 일도 권태롭고 연애도 권태롭고 미래에 대한 기대마저도 권태롭던 요즘 내 일상과 일과 좋아하는 것들을 쏟아낼 공간이 필요했던가 보다. 근데... 예전 포스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 나이가 먹으면서 기억력도 체력도 열정도 후퇴한 만큼 필력도 후퇴.. 2014. 3. 25. 영화는 영화다 <노아> 노아 (2014) Noah 5.2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 로건 레먼 정보 드라마 | 미국 | 139 분 | 2014-03-20 블랙스완으로 명성을 쌓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록버스터급 대작으로 이미 기대가 자자했던 노아. 블랙스완 (2011) Black Swan 8.3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나탈리 포트만, 밀라 쿠니스, 뱅상 카셀, 바바라 허쉬, 위노나 라이더 정보 스릴러 | 미국 | 108 분 | 2011-02-24 관람전부터 성경을 왜곡했다는 가까운 크리스천의 비추도 있었지만 뭐 이미 예매까지 해논 상태라 주말데이트겸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개봉전 제작사인 파라마운트사와 이 영화를 먼저 접한 종교인들의 .. 2014. 3. 25. [300 vs 적벽대전] 영화로 보는 동서의 전쟁 몇 차례 황사섞인 비바람은 봄소식을 동반한 것 같습니다. 햇살도 따사로우니 이제 완연한 봄의 서막이네요. 길고 추운 겨울 만큼이나 최근 극장계도 의 인기몰이 외에는 꽁꽁 얼어있었죠. 저도 한참동안 극장 발길을 끊었다가 최근에야 을 봤어요. 300 : 제국의 부활 (2014) 300: Rise of an Empire 6 감독 노암 머로 출연 에바 그린, 설리반 스태플턴,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한스 매디슨 정보 액션, 드라마 | 미국 | 102 분 | 2014-03-06 개인적으로 근육질 울그락불그락 생살이 난무하는 영화는 손이 안가는지라 전편인 도 보진 않았지만 친구의 꼬심에 넘어가 킬링타임이라도 하자는 심정으로다가. 300 (2007) 300 7.7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제라드 버틀러, 레나 .. 2014. 3. 25. 영화 <김종욱 찾기> 자칭 무비홀러, 인디아홀러를 만족시킨 기특한 로맨스 0. /규모로 치자면 중소형 정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롱런 중인 동명의 뮤지컬 원작. /공유의 군필 이후 첫 스크린 복귀작. /최근 필모그라피로는 SK모 화장품 CF만이 떠오르는 피부동안 임수정 언니의 최신개봉작. /인도 현지 로케. /소재는 영원한 레파토리 첫사랑. 이 정도가 영화 '김종욱 찾기' 대해 사전에 알고 있던 전부였다. 하지만 무비홀러라 자칭하는 필자, 요정도 정보만으로도 이 영화 볼만하겠구나~ 싶었다. [누구나 그정도 정보로 그정도 기대치는 갖는단 말이다-_-!] 1. 여주 서지우(임수정 분)는 10년전 달랑 배낭 하나 메고 홀로 오른 인도행 비행기에서 '턱 선의 각도가 외로우며, 콧날에 날카로운 지성이 흐르는' 김종욱을 만나고 한 눈에 반한다. 하지만 그녀는 정말 인연이라면 다.. 2010. 12. 2. <참을 수 없는> 나의 서른은 어떻게 올까... 0. 서른 둘이라... 까마득했던 20대 중반의 문턱에 덧없이 도달한 걸 보면 마냥 먼 훗날의 얘기만은 아니리라. 사정이 이렇다보니 사는게 제뜻같지 않은 비루한 청춘의 방황이 남 얘기 같지 않고 안정되지 못한 30대들의 족적이 남의 길 같지가 않다. 뭘 시작하더라도 조심스럽고 선택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때라면 30대의 나를 그린다는 것은 버겁고도 부담스런 과제나 다름 아니다. 막연히 지금의 나와 크게 다를 것 없이 나이만 먹은 내 모습이 그려지는 건 지나친 비관일까? 1.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로 이미 도시남녀들의 사랑과 욕망(욕정에 한하지 않는), 그리고 관계들의 부침에 대해 솔직발랄하게 엮은 바 있는 권칠인 감독이 간만에 신작을 내놓았다. 바야흐로 극장가 비수기 시즌에 접어든 요즘같은 때에.. 2010. 10. 29. <레지던트 이블4:끝나지않은 전쟁> 시리즈여 영원하라~ 0. 평소 좀비영화라면 쌍수를 드는 필자. 걔 중에서도 [레지던트 이블](이하 '이블') 시리즈에는 버닝 수준. 1, 2편은 케이블에서만 두자리수에 가깝게 봤을 것으로 추정되며 3편은 개인적으로 몇 날 며칠을 돌려봤을 정도니 말 다했다. 사실 이블 시리즈를 명쾌하게 좀비영화로 명명하는 것은 무리다. 1 2010. 10. 4. Vol.1 인도에는 사이다가 없었고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다 본격적인 여행기에 앞서 짤막한 영상 방출. 실은 영상편집 배우면서 연습과제로 만든 습작이다. 고로 볼륨 1이라고는 하지만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뇨. 좋은 사진 많은데 나름 BGM 싱크로율에 신경쓰다보니;ㅁ; 아... 정말 내 인도여행에 진정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었다!! 크~ 2010. 9. 25. [신 스틸러] 올해의 발견! 송새벽 여느때 보다도 많은 한국영화가 추석시즌을 겨냥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다양한 장르로 더욱 풍성해진 한가위 극장가에 절로 발걸음이 향하는건 당연지사. 거기다 뜻밖의 수확까지 거뒀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하겠다. 올해의 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배우 '송새벽'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 [해결사]에서 작은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는 그는 아니나 다를까 각종 포털 검색 순위를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포스트 송강호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감초 연기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 [시라노; 연애조작단](이하 '시라노')의 도입부는 '시라노'의 정체를 관객에게 설명하는 프롤로그라고 볼 수 있다. 한 의뢰인과 그 의뢰가 성사되는 .. 2010. 9. 24. 이전 1 ··· 18 19 20 21 22 다음